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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메디컬145

"나와 있었던 일을 '엄마'에게 다 말하는 '남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애를 하게 되면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오직 둘만 공유하게 되는 추억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사귀는 사람이 자신과 있었던 모든 일을 어머니에게 전부 말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30대 초반이라고 소개한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글쓴이는 7년 넘게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3개월째 교제 중인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거짓말을 못 하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솔직해서 부모님께도 숨기는 것이 없는 게 고민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심지어 글쓴이와 있었던 사소한 일 하나까지 남자친구의 어머니께 말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선물을 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 가족 단톡방에 자랑한다면서 올리고요.. 라이프/메디컬 2019. 1. 16.
어느 날 갑자기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아주 '희귀한 질병' 일이나 공부에 너무 몰두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돼 육체의 한계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중국 복건성에 사는 여성 첸의 사연을 전했는데요. 첸은 매일같이 밀려드는 업무에 쫓겨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녀는 갑자기 기분이 몹시 나빠지면서 심한 이명에 시달렸습니다.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거로 생각했지만, 다음 날 아침 더욱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동거 중인 남자친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겁니다. 이상하게도 여성의 목소리는 잘 들리는데 남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남성의 목소리만 들리지 않는 것은 굉장히 희귀한 경우인데요. 첸은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이비인후과를.. 라이프/메디컬 2019. 1. 15.
친구들 중에 '한 명'은 꼭 가지고 있는 '검은색 점'의 진짜 정체 '점'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신체적 특징입니다. 점이 없으면 귀신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는데요. 최근 한 트위터 이용자가 몸에 점처럼 '연필심'이 박힌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의 몸에 연필심이 박혀 있었는데요. 연필심이 몸에 박히게 된 사례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요. ▲중학생 때 옆에 앉아 있던 친구가 의자에서 굴러떨어졌는데 그걸 보면서 웃었더니 친구가 내 다리를 연필로 찔렀어. ▲안녕. 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곱셈 공부를 하다가 좌절해서 책상에 머리를 박았지. 그런데 책상 위에는 연필이 있었어. 그 이후 11년 동안 이 상태야. ▲나는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내가 3학년 때 언니가 나한테 연필을 던졌어. 하마터면 실명할 뻔했어. ▲22년이 지.. 라이프/메디컬 2019. 1. 15.
'결혼식'에 못 온다더니 주차장에 숨어서 '본인 청첩장' 돌린 지인 결혼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받는 자리이기도 한데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얼마 전 결혼한 새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누리꾼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작년 12월 초에 결혼했다는데요. 결혼 전 여기저기 청첩장을 돌리다가 모임에서 알게 된 오빠가 12월 말에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결혼식 때문에 글쓴이의 결혼식에 못 온다던 그 오빠는 미안해하며 축의금을 보냈다고 합니다. 글쓴이 역시 그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글쓴이의 결혼식에 못 온다던 그 오빠가 결혼식 당일 예식장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모임 사람들한테 청첩장을 돌렸답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남의 결혼식에 와서 말도 없이 청첩장을 .. 라이프/메디컬 2019. 1. 15.
'중독성' 너무 심해서 한번 빠지면 '조상님'이 와도 못 말린다는 물질 TOP 5 무언가에 깊게 중독되면 삶이 완전히 파괴되기도 하는데요. 중독성이 강한 물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과학자들이 연구해 작성한 '가장 중독성 높은 물질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5. 알코올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술은 의존성 점수 1.9(최대 3)로 중독성이 심한 편입니다. 알코올은 뇌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데요. 동물 실험에서는 도파민 농도를 40~36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죠.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알코올을 섭취한 사람 중 22%가 중독된다고 하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약 20억 명의 사람들이 술을 즐기고 있으며 음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한 해 3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4. 바르비투르산 바르비투르산은 원래 항불.. 라이프/메디컬 2019.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