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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생활비로 22억을 쓴다는 조니 뎁의 초호화 생활

뷰포인트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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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의 전 매니저에 따르면 그의 한 달 생활비는 200만 달러(약 22억 4천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14개의 저택과 슈퍼카 콜렉션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글에서는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소개된 조니 뎁의 초호화 생활을 알아보겠습니다.

 

 

 

뎁의 사치스러운 생활이 알려지게 된 것은 2016년 12월 조니 뎁이 계약하고 있던 TMG(The Management Group)의 매니저들에게 2,500만 달러(약 280억 3천만 원)의 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부터였습니다.

 

 

뎁은 TMG가 그의 대리인으로서 세금 납부를 게을리했고, 허락도 없이 대출을 끼거나 불필요하게 많은 지출을 해 자신을 거지꼴로 만들었다고 했는데요. 소송이 진행되면서 조니 뎁의 사치스러운 소비 습관과 초호화 생활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TMG에 따르면 뎁은 전 세계적으로 14개의 저택을 구입, 수리, 개조하는 데 쓴 비용만 무려 7,500만 달러(약 841억 원)를 썼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에는 남부 프랑스에 있는 약 18만 평의 대저택, LA 시내에 있는 고급 주택 등도 포함됩니다. 심지어 켄터키에는 목장까지 소유하고 있죠. 저택마다 직원들을 두고 유지하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수백만 달러를 들여 총 45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데요. 재벌들처럼 미니카를 모으듯 자동차를 수집하는 데도 엄청난 돈을 쓰고 있는 것이죠.

 

▲초호화 요트 역시 그의 호화로운 생활을 도왔습니다. 약 46미터 길이의 이 초호화 요트는 1,800만 달러(약 201억 원)입니다. 그러나 그의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2016년 해리포터의 작가인 조앤 K.롤링이 사들였다는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조앤 K.롤링의 재산은 약 1조 2천억 원 정도입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LA의 이스턴 콜롬비아 빌딩에 5개의 펜트하우스를 사기도 했습니다. 5개 펜트하우스의 가격은 총 1,278만 달러(약 143억 3천만 원)였습니다.

 

▲또한, 뎁은 자신의 자가용 비행기 외에는 절대로 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유지비만 매월 20만 달러(약 2억 2천만 원)씩 들어갔다고 합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몇 년을 모아야 하는 돈을 자가용 비행기 유지비로만 써오고 있었습니다.

 

 

▲조니 뎁에게는 특별한 취미도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빈티지 기타를 모으는 일입니다. 70개의 빈티지 기타를 모으는 데도 이미 수백만 달러를 썼다고 하죠.

 

▲그리고 그는 와인을 무척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세계 각지에서 와인을 들여오는 데만 매월 3만 달러(약 3천 3백만 원)를 쓰고 있었습니다. 명품도 상당히 좋아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의 의류와 보석도 그의 사치품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릴린 먼로, 말론 브란도 같은 유명 배우들과 관련된 물품을 사들이는 데도 수백만 달러씩 썼다고 하는데요. 물품들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만 12개라고 하죠. 위의 사진에 보이는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는 조니 뎁이 매우 아끼는 소장품 중 하나입니다.

 

▲슈퍼리치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경호원을 두는 것입니다. 조니 뎁은 전 세계에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경호원 4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월 30만 달러(약 3억 4천만 원)를 써왔습니다. 이 중에는 365일 24시간 근접 경호하는 보디가드도 포함되어 있죠.

 

 

이렇게 조니 뎁의 초호화 생활을 살펴보았는데요. 조니 뎁은 약 10년 전 파산 위기에 빠졌던 할리우드 배우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빚을 다 갚아주는가 하면, 그의 전 부인이었던 엠버 허드와 이혼하면서 700만 달러(약 78억 원)의 위자료를 주기도 했습니다. 정말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돈 씀씀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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