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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톡톡 튀는 세계의 독특한 광고간판들

뷰포인트 2016.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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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만든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의 광고를 집행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광고 간판들은 톡톡 튀는 창의력 때문에 무심코 발을 멈추고 한 번 더 눈이 가게 될 법한 광고 간판들인데요. 본다는 행위를 넘어 심지어 체험하고 싶어지는 간판도 있습니다. 단순한 간판보다 확실히 광고 효과가 더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1. 미국 맥도날드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가 야간에 영업하는 것을 알리는 간판입니다. 2개의 조명으로 맥도날드 고유의 골든 아치를 그렸네요.

 

 

2. 인도 뭄바이 교통경찰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이 간판은 뭄바이의 교통경찰이 안전벨트를 거의 착용하지 않는 시민들을 향해 내건 간판입니다. 안전벨트가 간판을 지탱해주는 것처럼 보이게 해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3. 독일 Tondeo

▲자연의 힘을 이용한 아날로그 3D광고입니다. 코털과 귀털을 정리하는 미니 트리머를 판매하는 톤데오의 광고간판인데요. 공원의 울타리에 설치된 성인 남성의 코와 귀에 담쟁이 넝쿨이 튀어나와 있어 지금이라도 정리를 해주고 싶게 만드네요.

 

4. 인도 Zydus Cadila

▲칼로리가 적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간판을 하늘에 띄웠습니다. 공중에 뜰 정도로 가볍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죠.

 

5. 캐나다 Smart

▲소형 자동차 브랜드인 스마트의 광고간판입니다. 눈에 잘 띄지 않게 작게 만들었는데요.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소형차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아주 작은 크기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6. 캐나다 맥도날드

▲맥도날드가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것을 광고하기 위해 밴쿠버의 간선도로에 내건 간판입니다. 햇살이 비치는 낮에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어두운 밤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광고간판은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빛을 반사하는 순간에만 'Open all night'라는 문자와 맥도날드 로고가 나타납니다.

 

 

7. 프랑스 Tropicana

▲과일 주스 브랜드인 트로피카나의 간판입니다. 오렌지를 이용해 전구의 불을 밝히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을 선택했는데요. 오렌지가 갖고 있는 작은 전류를 이용해 거대한 간판에 불을 밝히는 거죠. 'Natural Energy'라는 문자와 로고를 보여줌으로써 자연친화적인 브랜드인 것을 알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8. 캐나다 Quebec Magic Festival

▲동부 캐나다 퀘벡에서 개최하는 마술 페스티벌 홍보용 광고간판입니다. 고전 마술인 마술사의 모자에서 비둘기가 나오는 것을 연상시킨 광고인데요. 아주 참신하다는 생각이드네요.

 

9. 프랑스 P&G

▲P&G의 가정용 세재 브랜드 'Ariel'의 옥외 광고간판입니다. 흰 셔츠가 그려진 광고 간판 앞에 검은색 얼룩처럼 보이는 간판을 별도로 설치해 주행하는 운전자의 눈에는 얼룩이 셔츠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를 불러일으킵니다.

 

10. 캐나다 Calary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캘거리 국제영화제 홍보 간판입니다. 영화를 감상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남성의 모습을

 표현했는데요. 남성의 눈에서 물이 흐르도록 해 실제로 우는 것처럼 보이도록 했습니다. 신박하군요.

 

11. 미국 Victoria's Secret

▲전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광고간판입니다. 아름다운 여성의 가슴 부위를 가리고 QR코드를 부착시켜놨는데요. 호기심이 동한 사람들이 QR코드를 인식시켜 보면 브래지어를 착용한 여성이 나타납니다. 누드보다 섹시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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