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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미국을 아름답게 수놓은 상남자들의 패션 세계

뷰포인트 201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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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이르러 패션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특히 상남자의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 그리고, 세련된 에티튜드는 비즈니스 자리에서 설득의 도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제 옷이라는 건 단순히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을 넘어 기술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죠.

 

시대별로 유행하는 패션이 있고, 그 시대가 지나면 복고패션으로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카라파이아에 소개된 70년대 미국을 아름답게 수놓은 남자들의 패션 세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금 보면 굉장히 우스꽝스럽지만, 당시에는 최신 패션이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린을 연상케 하는 이 속옷은 짐승 같은 상남자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그 속에는 단순함이 있습니다.(?)

 

 

본인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며 감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상남자답습니다.

 

 

후후... 상남자라면 빛나는 광택 소재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딩용으로 보이지만, 상남자용 속옷입니다.

 

 

실크 소재로 된 가운은 한때 부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상남자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스웨터 밖으로 벨트를 착용해 멋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당시에도 하이패션은 존재했습니다. 진정한 멋쟁이 상남자만 소화할 수 있었죠.

 

 

심지어 아프리카까지 강타한 상남자의 하이패션!

 

 

체크 패턴은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는 패션 코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에 유행했던 나팔바지입니다. 통나팔이 아니고 반나팔 바지군요.

 

 

상남자라면 이런 패션에 활 하나 정도는 들어줘야죠.

 

 

가슴의 털마저 패션으로 승화시킵니다. 옆에 아리따운 처자도 그의 가슴털이 마음에 든 모양이군요.

 

 

단정한 옷차림과 귀여운 웃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라잡고 말죠.

 

 

상남자들의 반나팔 바지를 맵시 있게 소화한 비즈니스 패션이로군요. 소개팅 자리에도 잘 어울릴 것처럼 보입니다.

 

 

아까부터 자꾸 자꾸 웃음이 나오려고 하네요.

 

 

커플룩도 멋지게 소화할 수 있어야 상남자죠.

 

 

누가 봐도 춤꾼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겠군요. 이 복장으로 클럽에 가면 여성들의 뜨거운 눈빛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진정한 상남자는 '털강도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70년대의 미국은 남자들 패션의 르네상스 시대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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