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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4

"나이가 많을수록 자신이 한 '거짓말'을 '사실'이라고 믿는다" (미국 연구) 영국에서는 매년 11월이 되면 '세계 거짓말 대회'가 열립니다. 심사위원과 청중들 앞에서 5분 동안 자신이 준비한 거짓말을 늘어놓습니다. 청중들의 반응과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뽑는데요. 거짓말 대회에서 가장 유명한 거짓말은 "나는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였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신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조차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의 안젤라 구체스 교수를 비롯한 학자들의 여러 논문에 따르면 고령자(60~92세)는 거짓말을 하고 나서 불과 1시간 이내에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노인이 되면 사실과 거짓을 구별하기 어려워진다는 뜻입니다. 구체스 교수는 젊은 사람 21명, 노인 21명에게 102개의 질문을 하.. 라이프/메디컬 2018. 12. 5.
거짓말도 100번 말하면 진실이 된다? (사진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에게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했던 나치 독일의 정치가 괴벨스)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기 위한 '선전(宣傳)'에는 다양한 기법이 존재하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바로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설사 그것이 거짓말이라도 반복해서 듣는 동안 '사실인가?'라는 물음표가 생기면서 진실로 믿게 된다는 주장이죠. 나치 독일의 정치가였던 괴벨스는 이것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의 BBC에서 이 물음에 대한 연구 내용이 소개되었는데요.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몇 가지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들려 주니 신기하게도 그것을 믿고 싶어 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이것은 '허황된 진실 효과'라고 불리는 것으로 홈쇼핑 광고나 정치인들이 대중 앞에서 여러 번 같은 내용을 .. 엔터테인먼트 2016. 11. 1.
FBI 요원이 알려주는 거짓말을 구별하는 5가지 기술 FBI의 수사관으로 23년간 근무했던 라래 퀴이(Larae Quy) 씨는 수사관으로서 쌓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조언은 일상생활 혹은 비즈니스에서도 충분이 이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훈련되어 그녀가 습득한 기술은 면접관이나 비즈니스 협상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국 INC에 소개된 상대방의 거짓말을 구별하는 5가지 기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1. 친밀한 관계 형성 그녀의 경험에 의하면 '무서운 경찰'보다 '친절한 경찰'이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데요. 차갑게 비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보다 대화에 공감을 표시하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열기 쉽다고 합니다. 2. 허를 찌르는 질.. 비즈니스 탐구생활 2016. 10. 18.
가난했지만 거짓말 하나로 1조를 벌어들인 여자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마치 사실처럼 꾸며내는 것. 그것은 바로. 거.짓.말. 여러분들은 혹시 거짓말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도 거짓말을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대답하면 그게 거짓말이겠죠? 위기를 피해가려는 거짓말이든 혹은 좋은 의도를 가진 거짓말이든 살면서 최소 한 번은 하게 된다는 거짓말의 대부분은 나쁜 의미로 해석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거짓말 하나로 떼돈을 벌어들인 여자가 있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녀의 현재 재산은 1조 2천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과연 그녀는 어떤 거짓말을 해서 그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일까요? 소개팅 당일. "학교는 어디 나오셨어요!?" "아, 네 저는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혹시 토끼 좋아하세요? 토끼 만들어드릴까요? 핫핫핫!" (▲ 웃기지도 않고, 감.. 슈퍼리치 2016.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