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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4

무협지에서나 볼 법한 소림사 형님들의 무술 수련 모습 달마대사가 수련한 것으로도 알려진 소림사는 무협소설에 반드시 등장할 정도로 무술로 유명합니다. 소림사의 스님들은 무술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갈고 닦는데요. 현재는 중국 정부가 인정한 공인된 체육기관으로 무술 시범단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죠. 이 글에서는 소림사 스님들의 수련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계곡에서 기이한 자세로 명상에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일반인이라면 1분도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수련 방법이 독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권 일격으로 물이 든 물독을 깨뜨리는 모습입니다. 연배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아 수련 기간이 상당히 오래된 승려만 물독 깨뜨리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양손에 물동이를 들고 어깨와 팔 힘만으로 버티고 있군요. 근력이 없으.. 엔터테인먼트 2016. 12. 20.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강력하게 만드는 무술 '크라브 마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스라엘의 대테러 특수부대 '사이렛 매트칼'은 대부분의 특수부대가 그렇듯 영국의 특수부대 'SAS'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예수살렘이라는 종교적 성지 때문에 항상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강력한 군대를 양성해야 했기 때문이죠. ▲이스라엘의 특이한 점은 국가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외국에 거주 또는 유학하고 있는 남/녀 젊은이들이 모국으로 다시 돌아와 나라를 지킨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나라 없이 떠돌아다니던 자신들의 역사를 결코 잊지 않고 있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국민들의 멘탈이 굉장히 강한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의 특수부대 사이렛 매트칼 대원들이 필수로 익혀야 하는 '크라브 마가'는 헝가리 출신의 유대인에 의해 창시되었는데요. 경찰관이었던 아버지로부터 길거리 싸움에.. 밀리터리 2016. 11. 21.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을 더 멋지게 만든 무술 '시라트'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는 대한민국을 아재 열풍으로 몰아넣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당시 송강호, 설경구, 차승원 같은 중년 배우들을 캐스팅하려고 했으나 시나리오를 읽은 원빈 소속사에서 꼭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와 원빈이 캐스팅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영화 속에서 원빈의 격투씬도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영화 속에서 사용됐던 무술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의 사냥족에서 태어난 '시라트'라는 무술입니다. (아래 움짤은 영화 아저씨의 격투씬) 시라트의 특징은 잡기, 치기, 관절기, 던지기 등 수백 가지의 전투 방법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한 여성이 야생 동물의 움직임을 흉내내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라트는 러시아의 '시스테마'처럼 현재 태국의 엘리트 특수.. 엔터테인먼트 2016. 11. 17.
세계 최강의 무술이라 불리는 '시스테마' (사진 - 시스테마의 창시자 '미하일 야브코') '시스테마'는 러시아 특수부대 스페츠나츠와 연방보안국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전 격투술입니다. 시스테마의 창시자인 '미하일 야브코' 씨는 특수부대 출신으로 러시아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을 경호하기도 했는데요. 기본적으로 위험을 인식하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는 능력이 굉장히 탁월한 인물입니다. ▲이 시스테마의 가장 큰 특징은 생물학과 해부학을 활용해 인체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불필요한 동작을 철저히 배제하고, 단 일격에 적을 제압하는 살인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무술은 호신용이나 적을 제압해 무력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죠. ▲시스테마 역시 일반인들이 연마할 때는 적을 제압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호신용에 가깝지만, 특수부대 .. 밀리터리 2016.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