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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억류?...탑모델 '한현민'이 '입국심사' 두려워하는 이유

뷰포인트 2018. 6.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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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현민은 2017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포함되었을 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모델인데요.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을 인용해 모델 한현민이 공항 입국심사장에서 2시간 동안 억류되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4월 5일 방영된 해피투게더 3에서 한현민은 자신의 외모 때문에 웃지 못할 황당한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자기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입을 연 한현민은 "(입국 심사원이) 한국 여권을 내민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영어로 묻는 데 (영어로) 대답을 못 하니까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그는 "한번은 영국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국하려는 데 영어를 못해 2시간 동안 잡혀 있었다"며 "주무시고 계시는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확인을 받은 후에야 나갈 수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한현민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패션모델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3', 'h_h_m0519'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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