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시리아에 실전 배치한 전투기들의 특징

 

해외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자국에서 대량의 무기를 구매하는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처음으로 시리아에 전투기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러시아가 시리아에 실전 배치한 전투기 8종을 알아보겠습니다.

 

 

1. Su-57

러시아 최초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하지만 Su-35와 같은 AL-41F1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탑재 예정인 Izdelie-30 엔진은 아직 테스트 중입니다.

 

2. Su-24

Su-24는 러시아의 구형 전투기입니다. 구형이기는 하지만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 레이저 유도 폭탄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3. Su-25

저공 비행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미 공군의 전설적인 공격기 A-10과 같은 임무를 담당합니다. Su-25는 시리아에 배치된 후 2016년 3월까지 불과 6개월 동안 1600회 이상 출격해 6000발 이상의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4. Su-27SM3

2015년 11월 시리아에 배치된 27SM3는 Su-27의 발전형 모델입니다. 다목적 전투기로 다른 공격기를 호위하는 등 시리아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5. Mig-29SMT

러시아는 2017년 9월 Mig-29SMT를 처음으로 파견했습니다. 아직 그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는데요. Mig-29는 다양한 종류의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과 레이저 유도 폭탄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6. Su-30SM

Su-30SM은 Su-27을 바탕으로 개발된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Mig-29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의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과 레이저 유도 폭탄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7. Su-34

Su-34는 2015년 9월 처음으로 시리아에 배치돼 1년 이상 임무를 맡아온 러시아의 최신예 전투기입니다.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R-73 레이더, 유도형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R-77을 탑재할 수 있죠. 기타 여러 가지의 공대지 마시일도 탑재 가능합니다.

 

8. Su-35S

Su35S는 2016년 1월 시리아에 배치되었습니다. Su-27의 발전형 모델인데요. 다른 전투기의 호위 없이 지상과 공중의 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