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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중에 '한 명'은 꼭 가지고 있는 '검은색 점'의 진짜 정체
뷰포인트
2019. 1. 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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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신체적 특징입니다. 점이 없으면 귀신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는데요.
최근 한 트위터 이용자가 몸에 점처럼 '연필심'이 박힌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의 몸에 연필심이 박혀 있었는데요. 연필심이 몸에 박히게 된 사례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요.
▲중학생 때 옆에 앉아 있던 친구가 의자에서 굴러떨어졌는데 그걸 보면서 웃었더니 친구가 내 다리를 연필로 찔렀어.
▲안녕. 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곱셈 공부를 하다가 좌절해서 책상에 머리를 박았지. 그런데 책상 위에는 연필이 있었어. 그 이후 11년 동안 이 상태야.
▲나는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내가 3학년 때 언니가 나한테 연필을 던졌어. 하마터면 실명할 뻔했어.
▲2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남아 있어.
▲나는 술래잡기하다가 이렇게 됐어.
▲나도 나만 이런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구나.
▲초등학교 3학년 때 좋아하던 남자애가 이랬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연필심에 찔려 점이 생긴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것은 정확히 말하면 점이 아닌 '외상성 문신'입니다.
연필심이나 샤프심, 돌, 흙 같은 이물질이 표피 또는 진피층에 들어가면서 그대로 남아 점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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