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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만 골라서 하고 다닌 '악명' 높았던 '여자 깡패' 5

뷰포인트 2018. 10.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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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범죄로 얼룩진 영화의 대부분을 남성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여성도 존재합니다. 역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여자 깡패 5명을 소개합니다.

 

 

1. 보니 파커 (미국)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 깡패입니다. 그녀의 범죄 행각은 지금도 영화나 책으로 전해지고 있죠.

 

미국이 대공황이던 시절 자신의 남자친구 클라이드와 함께 미국을 횡단하면서 은행 강도나 살인을 거듭했습니다.

 

경찰관도 9명 이상 살해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니와 클라이드는 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 산드라 아빌라 벨트란 (멕시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여자 보스였으며 재산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평범한 주부처럼 행동하고 다녀 주변 사람들 누구도 그녀의 정체를 몰랐죠.

 

오랜 시간 주부 행세를 했기 때문에 경찰조차도 벨트란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는데요. 그러나 아들이 납치되는 바람에 경찰에 도움을 청하면서 정체가 들통났습니다.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마약 거래와 범죄가 그녀의 손을 거쳤습니다.

 

 

3. 셰차이핑 (중국)

 

철의 권력을 휘두르며 '삼합회'를 지배한 여성입니다. 불법도박, 인신매매, 성매매 등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했습니다.

 

평범한 중년의 주부처럼 보이지만, 수십 대의 슈퍼카와 별장 등을 가지고 초호화 생활을 했습니다.

 

 

4. 주디 모란 (호주)

 

모란 패밀리는 수십 년 동안 멜버른을 공포에 떨게 한 갱단 가족입니다. 모란은 갱단의 보스였죠.

 

모란 패밀리가 악명 높았던 이유는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으면 누구든 간에 보복 살인했습니다.

 

원한을 너무 많이 지는 바람이 그녀의 남편과 아들이 다른 갱단에 의해 살해되었고, 모란은 살인 혐의로 체포돼 복역 중입니다.

 

 

5. 로제타 쿠토로 (이탈리아)

 

이탈리아 범죄 조직의 대모입니다. 원래 보스였던 동생 라파엘 쿠토로가 체포된 후 그녀가 보스에 오르게 되었죠.

 

사실 로제타는 장미 정원을 사랑하는 평범한 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보스가 되자 뛰어난 협상 기술을 보여주었는데요.

 

각종 범죄를 지시했던 그녀는 10년 넘게 도피 생활을 하며 쫓기다가 결국 체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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