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자인

무시무시한 '고문 기구'처럼 생긴 '신발'의 진짜 용도

뷰포인트 2018. 8. 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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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창에 톱니처럼 뾰족한 침이 달린 이상한 생김새의 신발. 중세시대 고문 기구로 사용했을 것만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 신발에 한 번이라도 밟힌다면 큰 상처를 입을 것 같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도 무시무시한데요. 공포영화에서 살인마가 신고 있을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꽤 날카로운 날이 달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에 쓰는 신발일까요?

 

 

 

이미지 미디어 애시드카우에서 소개한 이 신발은 19세기에 '밤'을 깔 때 사용하던 신발이라고 하는데요. 가축의 사료를 만들 때 쓰였던 것이라 모양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신발 한 짝당 무게가 2kg 정도 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작업을 하면 피로감이 상당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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