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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힘 앞에 무력한 인간"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TOP 10

뷰포인트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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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는데요.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면 지진이라는 자연재해 앞에 인간이 얼마나 무기력한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성인들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연재해·지진대피 요령을 잘 교육해야 할 시기가 된 겁니다. 이 글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손꼽히는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참고 리히터 규모 : 지진에 의해 리히터 지진계에 기록된 지각의 진동 수치를 말하며, 6.0 이상이 넘어가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음.

 

 10위  하이위안 대지진 (중국)

 

1920년 12월 16일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 발생. 24만 명 사망.

 

 

 9위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 (일본)

 

2011년 3월 11일 지하 24.4km 지점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 발생과 함께 쓰나미를 몰고 옴. 약 1만 8천여 명 사망/부상. 실종 2,814명.

 

 

 8위  허리케인 앤드류 (미국)

 

1992년 8월 14일 아프리카 서쪽 해안으로부터 허리케인 앤드류 발생. 그대로 미국으로 돌진한 앤드류가 쓸고 간 자리는 대규모 파괴가 일어나 26억 달러(한화 약 2조 9천억 원)의 경제적 손해를 입힘. 문자 그대로 초토화.

 

 

 7위  당산 대지진 (중국)

 

1976년 7월 28일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 발생. 24만명 사망. 16만 4천 명 이상 부상.

 

 

 6위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 폭발 (콜롬비아)

 

1985년 11월 13일 일어난 화산 폭발로 인해 2만 5천 명 사망. 주변 마을이 전부 사라짐.

 

 

 5위  인도양 대지진

 

2004년 12월 26일 인도양 바다 한가운 데에서 리히터 규모 9.15로 추정되는 지진이 10초간 발생.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남부, 태국 해안을 따라 쓰나미 강타. 31만 명 사망.

 

 

 4위  허리케인 카트리나 (미국)

 

2005년 8월 미국을 할퀴고 간 허리케인으로 입은 피해액은 81억 달러(한화 약 8조 9,500억 원). 지나가는 마을마다 수중 도시로 만들어버림.

 

 

 3위  파키스탄 대지진

 

2005년 8월 10일 파키스탄 카슈미르에서 리히터 규모 7.6의 대지진 발생. 약 18만명의 사상자를 냄.

 

 

 2위  사이클론 나그리스 (미얀마)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으로 태풍/허리케인과 비슷함. 2005년 5월 미얀마를 덮쳐 2만 명 이상의 사망자와 4만 명 이상의 실종자가 생겼고, 가축들은 모두 떼죽음을 당함. 주변 지역은 초토화를 넘어 황폐화됨.

 

 

 1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1월 12일 땅속 13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7.0의 대지진이 아이티를 강타. 2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만 이상의 이재민을 발생시킴. 아이티를 돕기 위해 각 나라가 구호활동과 지원에 나서지 않았다면 국가 하나가 그냥 사라질 뻔함.

 

때때로 우리에게 찾아오는 불행은 항상 예고가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대비한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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