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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해외 여행객에게 위험한 나라 20

뷰포인트 2018.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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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견문을 넓혀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줍니다. 그러나 위험한 국가로의 여행은 조심해야 하는데요. 올해 초 세계 경제 포럼에서는 136개국을 대상으로 '여행·관광 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치안 상황도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러나 폭력은 자칫 소중한 목숨까지 잃을 수 있으므로 아래에 소개하는 나라로의 여행은 세셈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 태국 남부

태국 남부 송클라, 얄라, 나라티왓, 파타야는 치안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습니다. 특히 파타야에서는 오토바이나 조직에 의한 노상 강도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폭행에 의한 사망자 수도 6500명 이상 됩니다.

 

2. 콩고 민주공화국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나라는 치안도 불안합니다. 콩고에서는 각 지방에 무장 강도가 자주 나타나는데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지역 주민이 위험하다가 말하는 장소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과테말라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인신 매매와 마약 밀매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지난해 살인 발생률은 카리브해 및 남미에서 5위를 차지했죠. 만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4. 자메이카

킹스턴, 몬티 등의 도시에서는 총을 사용한 범죄와 폭력 범죄가 끊이질 않습니다. 심지어 리조트나 호텔에 머물러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5. 차드

나이지리아와 수단을 접하고 있는 것이 재앙이 된 나라입니다. 여행객은 IS, 알카에다 등의 무장단체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6. 방글라데시

중동과 가까워 테러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 지진, 홍수, 태풍 등 자연 재해의 위험이 높은 나라입니다.

 

7. 레바논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마찰이나 총리의 사임 등 정치적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과격파에 의한 최악의 테러에 빠져 있어 시위와 작은 분쟁조차도 폭력 사태로 번집니다.

 

8. 마리

수도 바마코에서 레스토랑과 호텔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바마코의 래디슨 호텔에서 몇 명이 인질로 붙잡혀 살해되는 비극적인 사건도 있었죠.

 

9.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가스 공급 가격 및 통과세 문제로 매우 심각한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정부군 간 무장대치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남동부와 동부의 치안이 매우 안 좋은 상황입니다.

 

10. 필리핀

2017년 수도 마닐라의 카지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불법 총기에 의한 비슷한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술루 제도의 바실란 섬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11. 케냐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나라지만, 최근에는 수도 나이로비 근교에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나이로비에서도 칼부림이 나는 등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2. 온두라스

살인 발생률이 세계 제일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나라입니다. 마약 범죄가 만연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아주 위험합니다.

 

13. 이집트

이집트 역시 매우 위험한 국가에 속하며, 미 국무부는 여행 중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IS 같은 무장단체는 이집트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죠. 비교적 치안이 잘 되어 있다는 관광지에서조차 안심할 수 없고, 혼자 여행하는 여성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14.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무장단체 IS와 보코하람의 활동이 활발합니다. 특히 나이지리아 북부에서는 납치나 습격이 빈발하는데요. 게다가 레스토랑, 학교, 교회, 호텔 등에서도 범죄가 자주 발생합니다.

 

15.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사회 불안의 대부분은 의약품, 물, 전기, 식량 등 생필품이 부족한 것에 기인합니다. 세계 최고의 범죄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죠. 외국인 여행객은 부유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16. 엘살바도르

살인 발생률이 온두라스만큼 높습니다. 갱단이 활개치고 다니며 마약이나 무기밀매, 강도 등 범죄 행위를 일삼습니다.

 

17. 파키스탄

파키스탄에서는 종교 분쟁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국 폭력 분쟁으로까지 이어졌는데요.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18. 콜롬비아

최근 남미의 관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콜롬비아가 위험한 여행지인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갱단과 범죄 조직이 여전히 활개치기 때문이죠.

 

19. 남아프리카 공화국

살인이나 강간 등의 범죄 비율이 높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굉장히 위험합니다. 특히 시골 마을에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도시 지역은 그나마 치안이 나은 편입니다.

 

20. 예맨

수도 사나에 수많은 민병대의 거점이 있으며, 외국인 여행객이 그들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알카에다 같은 무장단체의 활동도 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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