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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녀들이 자신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사랑하게 되도록

뷰포인트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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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묵은 골동품 같은 '인종 차별'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닌데요. 인류는 서로 화합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인간 시장'에서 아프리카 난민들은 노예로 팔려가고 있으며, 아시아인들은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 독특한 아우라를 품은 흑인 소녀들이 있습니다. 디자인 공동체 보어드판다에 소개된 소녀들은 크리에이티브 소울(Creative Soul) 팀의 포토그래퍼들에 의해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멋진 사진들은 바로크 시대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포토그래퍼 카란(Kahran)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색채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다양성의 부족은 고정 관념에 영향을 미처 아이들에게 낮은 자긍심을 갖도록 강요한다"고 말했습니다.

 

 

크레에이티브 소울 팀의 사진은 전 세계의 소녀들이 진정한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흑인 소녀들의 삶 곳곳에 숨어 있는 인종차별에 저항하고,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하죠.

 

 

흑인만이 가지고 있는 꼬불꼬불 독특한 머릿결은 아프리카 사람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크리에이티브 소울 팀의 사진은 그동안 미디어에서 발굴하지 못했던 흑인 소녀들의 아름다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은 아이들이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도록 방해하고, 때로는 아이들의 꿈마저 파괴합니다. 이제는 정말 어른들이 변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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