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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은 언제쯤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대체하게 될까?

뷰포인트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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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인공지능(AI)의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미지의 세계로 여겨졌던 여러 하이테크 산업도 이제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어렴풋하게만 느껴졌던 노동의 종말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인간의 노동을 완전히 대체하는 날은 과연 언제쯤일까요? 옥스퍼드와 예일 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새로운 연구는 어떤 일이 언제 인공지능으로 대체 되는지를 차트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료 - 비즈니스 인사이더, '로봇이 인간의 다양한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언제가 될 것인가?'에 대한 인공지능 연구자 352명의 답변)

 

위의 차트를 보면 빨래를 갠다든지, 몹시 어려운 레고를 조립한다든지, 톱40에 들어가는 팝송을 작곡한다든지,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작성하는 등 아주 다양한 분야의 일들을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연구를 이끈 카차 그레이스(Katja Grace) 씨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인공지능에 의해 가장 자동화되기 쉬운 것들은 기계적인 작업들이라고 합니다. 번역은 2024년까지, 고등학교 수준의 작문은 2026년까지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잘 해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책 쓰기나 수학 같은 매우 복잡하고 창의력이 요구되는 작업을 인공지능이 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2051년까지 인간이 하는 모든 작업을, 2136년까지 인간의 모든 업무를 인공지능이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인공지능의 발달에 의해 교통, 건강, 과학, 금융, 군사 분야 등 인간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일들이 바뀜으로써 인간의 생활 양식 역시 크게 변화한다는 것이죠.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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