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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가 인간의 친구라는 증거.avi

뷰포인트 2017.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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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진정한 친구 한 명만 곁에 있어도 성공한 인간관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 보면 관계에서 얻은 신뢰를 이용해 오로지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 배신하고, 속이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할 텐데요.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곁에 두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뜻일 겁니다.

 

 

 

그런데 한번 사귀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멍멍이인데요. 흔히들 개를 인간의 친구라고 말하기도 하죠.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사람을 잘 따르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에 망설임이 없습니다. 그런데 멍멍이는 정말 인간의 친구인 것일까요? 웹서핑 중 우연히 멍멍이가 인간의 친구라는 것을 아주 잘 보여주는 영상을 보게 돼 소개해 드립니다.

 

 

해변에서 놀고 있는 소녀가 바다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소녀의 몸만 한 덩치를 가진 자이언트 슈나우저가 바다로 들어가려는 소녀를 필사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자이언트 슈나우저는 아마도 소녀가 바다로 향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이 영상은 작크 랑스턴(Jacque Langston) 씨가 촬영한 것인데요. 야지라는 이름의 반려견이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이언트 슈나우저는 독일 남부에서 양 떼를 돌보는 목양견으로 탄생해 현재는 경비견이나 경찰견, 군견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매우 영리하고, 성격이 온순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상을 보셨던 것처럼 가족을 보호하는데 몸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충성스럽기도 하죠. 멍멍이는 인간의 친구가 맞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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