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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뜻밖의 공통점 3가지

뷰포인트 2017.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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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관심의 대상인데요. 특히 19대 대선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힘찬 행보를 보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치가 무엇인지 잘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문재인 대통령(1953년생)과 푸틴 대통령(1952년생)의 뜻밖의 공통점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인간적인 향기가 물씬 풍기는 문재인 대통령과 강인해 보이는 푸틴 대통령에게는 어떤 공통점들이 있을까요?

 

1. 집이 가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린 시절 학교에 도시락을 싸가지 못했을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친구의 도시락 뚜껑에 강냉이죽을 받아먹었다고 자서전을 통해 밝혔죠. 푸틴 대통령도 노동자 계급의 가정에서 태어나 쥐와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빈민가의 아파트에서 자랐는데요. 어린 시절의 가난이 두 대통령의 정신력을 보다 강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2. 애견인이다

두 대통령 모두 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을 것만 같은 푸틴 대통령도 반려견 앞에서만큼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예뻐해 주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잘 아시다시피 오래전부터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을 아끼는 모습에서 두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3. 종교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성당에 다니기 시작해 '디모테모'라는 세례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원래 무교였으나, 90년대 들어서면서 러시아 정교회에 몸담고 있습니다. 때때로 종교는 가장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동력을 제공해 주기도 하죠.

 

번외 윙크가 매력적이다

좀 쓸데없지만 두 대통령 모두 오른쪽 눈으로 윙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뜻밖의 공통점 3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언뜻 보기에는 두 인물의 성향이 정반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역시 극과 극은 통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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