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에서 짝퉁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명품 브랜드 톱8

뷰포인트 2017. 4. 18.
반응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 연합(EU) 특허청이 공동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명품의 모조품을 만드는 짝퉁 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4,620억 달러(약 525조 2천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짝퉁 제조와 판매가 가장 활발한 국가는 바로 중국이라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짝퉁의 제조와 유통이 중국의 혁신을 방해하는 것과 동시에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이 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짝퉁은 엄청나게 만들어지고 있죠. 이 글에서는 세계에서 짝퉁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8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1. 샤넬(CHANEL)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샤넬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가방이나 지갑, 향수 등의 모조품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2. 까르띠에(CARTIER)

고급 보석과 시계, 가죽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까르띠에 짝퉁의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까르띠에뿐만 아니라 값비싼 명품을 인터넷으로 살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3. 롤렉스(ROLEX)

고급 시계의 대명사로 불리는 롤렉스는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세관에서 짝퉁이 압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계 브랜드 중에서는 짝퉁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죠.

 

4. 에르메스(HERMES)

샤넬만큼 인기가 많은 에르메스의 품질 좋은 핸드메이드 제품은 부자들의 사치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가방, 지갑, 스카프 등 많은 짝퉁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5. 루이비통(LOUIS VUITTON)

프랑스를 대표하는 루이비통은 명품 입문자들이 선호하는 브랜입니다. 루이비통은 매년 많은 돈을 들여 짝퉁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오히려 짝퉁이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6. 구찌(GUCCI)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인 구찌는 중국에서 유통되는 모조품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구찌 짝퉁은 중국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명품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7. 불가리(BVLGARI)

보석, 악세사리, 시계, 향수 등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불가리 역시 짝퉁으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반지와 향수 모조품이 많습니다.

 

8. 버버리(BURBERRY)

영국의 전통 명품 브랜드 버버리는 버버리 체크라 불리는 체크 디자인으로 유명한데요. 모방하기가 워낙 쉬운 패턴이다 보니 세계 곳곳에서 짝퉁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에서 짝퉁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8개의 명품 브랜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짝퉁 시장은 이미 500조가 넘는 거대한 규모로 성장해버렸기 때문에 엄중한 처벌과 국가적인 차원의 대대적인 단속이 있지 않은 이상 짝퉁을 뿌리 뽑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