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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여성들이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 하는 이유 10가지

뷰포인트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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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2위에 해당하는 원유 매장량(약 15.7%)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의 석유를 수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 하나 유명한 것은 이슬람 문화권에서도 남존여비의 사상이 가장 강한 국가라는 것인데요.

 

 

 

여성이 아닌,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권리를 빼앗겼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심각합니다. 이슬람교의 교리를 매우 엄격하게 지키고 있기 때문에 국제인권규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인권침해라고 느낄 수 있는 행위들이 많습니다.

 

(▲2015년 처음으로 여성들에게 투표권과 피선거권 등 참정권이 부여됨.)

 

현재는 여성들의 인권이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이슬람의 엄격한 잣대를 내세워 여성들을 억압하는 가정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우디의 여성들은 다시 태어나면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는 남자로 태어나겠다고 응답하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죠.

 

 

이 글에서는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 해외의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이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 하는 이유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1. 가족 이외에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는 금지된다.

 

2. 여성은 운전을 하면 안 된다.

 

3. 가족 없이 혼자 외출할 수 없다.

 

4. 외출 시에는 반드시 히잡을 둘러써 피부를 보여서는 안 된다.

 

5. 유산을 상속받을 경우 여성은 남성의 절반만 받는다.

 

 

6. 공적인 권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버지, 남편, 형제 등 남성 대리인을 통해야 한다.

 

7. 결혼, 취업,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아버지, 남편, 형제 등 남성 보호자의 승낙이 필요하다.

 

8. 일부다처제가 인정되고 있다.

 

9. 아내에 대한 가정폭력이 심각하다.

 

10. 강간당한 여성은 채찍질 200회 또는 징역 6개월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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