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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때문에 범죄자에서 모델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남자

뷰포인트 2017.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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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범죄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레미 믹스(Jeremy Meeks)는 지난 2015년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알려지게 된 것은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인 '머그샷' 때문이었는데요.

 

 

▲사실 제레미 믹스는 처음부터 섹시한 분위기가 있는 얼굴은 아니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섹시하다기보다는 평범한 인상에 가까웠죠. 그러나 교도소에 들어간다는 것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인지 살이 빠지면서 그의 섹시한 외모가 드러나게 된 겁니다.

 

▲그러다가 제레미 믹스의 머그샷(위의 사진)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스톡튼 경찰청 페이스북에 올라가면서 SNS와 커뮤니티에서 아주 그냥 난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에서 또다시 없을 뜻밖의 행운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교도소 복역 중임에도 불구하고,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2016년에 출소하면서 본격적인 모델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일반적으로 교도소에 가게 되면 인생이 더욱 힘들어지기 마련이지만, 제레미 믹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된 신기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죠.

 

 

▲현재 그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인 지방시, 캘빈클라인, 돌체앤가바나, 휴고보스 등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제레미 믹스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런웨이에 서면서 패션쇼까지 장악해 나가고 있죠. 진짜 사람 팔자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기회'라는 녀석은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마치 드라마처럼 찾아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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