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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상황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대한민국 대테러 특수부대들

뷰포인트 2016.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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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특수부대의 주 임무는 전쟁 상황에서 적진에 침투해 요인암살이나 교란을 수행합니다. 그에 반해 대테러부대는 자국 혹은 자국민과 관련된 테러 상황 즉, 전쟁이 아닌 평시에 임무를 수행하는데요. UDT/SEAL이나 제707특수임무대대처럼 전쟁과 평시 관계 없이 모든 상황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특수부대도 있습니다.

 

 

또한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은 최고 중에 최고들만을 뽑아 엘리트로 육성시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찰특공대도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경찰 소속이기 때문에 테러리스트의 사살을 목적으로 하는 군 대테러 특수부대와는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경찰 대테러부대 - 시민 보호 → 인질 구출 → 테러리스트 제압

 

군 대테러부대 - 테러리스트 제압 → 인질 구출

 

원칙적으로 경찰 대테러부대는 테러리스트를 사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무력화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사살하는 경우가 많죠. 총과 폭탄으로 인질들을 위협하는 테러범을 사살하지 않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의 대테러 특수부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육군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제707특수임무대대 및 여단 특수임무대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35특공대대

 

각 사단 헌병 특수임무대

 

  공군

 

 

각 비행단 헌병 특수임무반

 

  해군

해군 특수전전단 특수임무대(UDT/SEAL)

 

해병대 헌병 특별경호대

 

  경찰

경찰청 경찰특공대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찰특공대

 

우리나라 대테러 특수부대 중에서도 전쟁상황과 평시에 모두 작전을 벌일 수 있는 부대는 '제707특수임무대대'와 UDT/SEAL로 유명한 '해군 특수전전단'입니다. 이 2개 특수부대는 라이벌이라고 할 정도로 막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강인한 체력과 전투능력은 세계 어떤 특수부대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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