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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 파인애플 아저씨 이제는 기네스북까지 점령

뷰포인트 201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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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도무지 43세라고 믿을 수 없는 외모의 파인애플 아저씨)

 

파인애플 아저씨의 '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는 마치 수수께끼 같은 느낌의 노래입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그의 짧은 동영상을 보고 캐나다 출신의 슈퍼 아이돌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있는 동영상이라며 소개해 화제가 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는데요.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총 134개 국가에서 재생되었고, 유튜브 주간 조회수 세계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덕분에 미국 빌보드의 주간 종합 차트에서 77위에 올랐죠. 뿐만 아니라 '빌보드 차트 TOP 100'에 진입한 곡 중 '세계에서 가장 짧은 노래'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의 주인공인 '코사카 다이마오' 씨는 10만엔(약 108만원)을 주고 스튜디오를 빌려 6시간 동안 20곡의 동영상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파인애플 아저씨 스스로도 이렇게까지 크게 성공을 거둘 줄 몰랐다고 합니다. 이런 걸 두고 '뜻밖의 대박'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과연 PPAP의 열풍이 박재상 씨의 '강남 스타일'만큼 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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