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BI 요원이 알려주는 거짓말을 구별하는 5가지 기술

뷰포인트 2016. 10. 18.
반응형

 

FBI의 수사관으로 23년간 근무했던 라래 퀴이(Larae Quy) 씨는 수사관으로서 쌓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조언은 일상생활 혹은 비즈니스에서도 충분이 이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훈련되어 그녀가 습득한 기술은 면접관이나 비즈니스 협상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국 INC에 소개된 상대방의 거짓말을 구별하는 5가지 기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1.  친밀한 관계 형성

 

그녀의 경험에 의하면 '무서운 경찰'보다 '친절한 경찰'이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데요.

 

차갑게 비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보다 대화에 공감을 표시하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열기 쉽다고 합니다.

 

 

 2.  허를 찌르는 질문

 

속이려고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질문을 예측해 직관적이고 자연스럽게 들리는 답변을 합니다. 사전에 특정 질문에 대해 연습을 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상대방이 미처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지면 부자연스러운 행동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3.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말이 많습니다. 진짜 같아 보이기 위해서죠. 또한, 진실을 숨기기 위해 복잡한 말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발견되는 몇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소리가 커진다.

2. 쓸데없이 어려운 말을 사용한다.

3. 뭔가 숨기고 싶은 것을 말할 때 목소리가 떨린다.

4. 기침이나 헛기침을 반복하거나 갑자기 크게 긴장한다.

 

위의 특징이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의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반복적인 내용

 

정직한 사람은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이야기해도 정확히 기억해 냅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외운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역순으로 짚어가면 말의 앞뒤가 맞지 않게 됩니다.

 

만약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순서대로 말하는 것이 아닌, 시간을 훌쩍 뛰어넘은 질문을 해보세요.

 

 

 5.  칭찬

 

누구나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나에 대해 너무 지나칠 정도로 칭찬을 한다거나 자신의 의견에 계속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본심이 아닌 거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의 환심을 사 속이려는 행동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반응형

댓글